오는 11월16일 토요일에 김태희, 이미지, 윤이도, 이정 작가와의 대담에 패널로 참여합니다.어제 서울의 전시를 보고왔고 네 명의 작가가 자신의 할머니에 대한 친밀한 기억으로부터삼신할매처럼 공동체에 공유된 비교적 추상적인 기억까지 전개해나가는 양상이 흥미로왔습니다. 2024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 발표주간<Tact to Tact> 연계 프로그램 참여 작가: 김태희, 윤이도 , 이정, 이미지 <정현주 선생님과의 대담>전시와 참여작가 김태희, 이미지, 윤이도, 이정의 작업세계를 소개하고 창작을 통해 여성을 기억하는 것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한다.또한 위안부 역사를 둘러싼 담론과 문제를 이미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대담 패널: 정현주(전남대 철학과 학술연구교수), 참여작가 4인▫️일시 2024.11.16.토. 19:30-21:00▫️장소 신촌문화발전소 2층 스튜디오 창(연세로 2나길 57)▫️선착순 20명 내외 <노인생애체험 워크숍>노인생애체험을 통해 노년기의 여러 신체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노인 십계명을 작성해본다.▫️진행 김태희▫️일시 2024.11.14.목. 14:00-16:00▫️장소 용산구노인생애체험센터(용산구 임정로 58)▫️선착순 4명 <건탁 습탁 워크숍>작가와 함께 건탁과 습탁으로 도시를 기록해보고, 숟가락으로 탁본을 뜨며 노인의 흐릿한 시야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진행 윤이도▫️일시 2024.11.23.토. 14:00-15:30▫️장소 신촌문화발전소 2층 스튜디오 창(연세로 2나길 57)▫️선착순 어린이, 성인 최대 6명 🟡 전시 연계 프로그램 신청 https://forms.gle/RMg7y3uPDRbyR1qV8 act to TactXXXX4인의 작가가 할머니의 신체에 접촉(Tact)하여, 노인 세대를 둘러싼 논의를 연결(Tact)하고, 이를 관객과 공유(Tact)하려는 시도이다.신촌문화발전소로 향하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착안하여, 각각의 작품은 노인의 신체적 한계를 은유한다.이는 노인을 둘러싼 사회의 여러 문제를 드러냄과 동시에 민속 신앙, 역사적 사건, 세태 풍자 등으로 심화된다. 신촌문화발전소𝕊𝕙𝕚𝕟𝕔𝕙𝕠𝕟 𝔸𝕣𝕥𝕤 𝕊𝕡𝕒𝕔𝕖문의02-330-4393